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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철우, 이다영, 조송화.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20 V-리그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문을 닫았다.
남자부 20명, 여자부 18명이 FA 자격을 얻으며 시작된 영입 전쟁에서는 남자부 6명, 여자부 2명 등 총 8명이 이적했다. 특히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하는 A그룹 선수 가운데 3명이 팀을 옮긴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남자부에선 A그룹 선수로는 박철우가 유일하게 이적했다. 연봉과 옵션을 합한 7억 원에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여자부는 이다영이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총액 4억 원을 받게 됐고, 조송화가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며 총액 2억 7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들 세 명의 이적으로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으로부터 보호선수 5명 이외에 보상 선수 1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철우의 전시즌 연봉 200%도 함께 받는다.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으로부터 보호선수 6명을 제외한 보상 선수 1명과 함께 이적 선수의 전년도 연봉 200%를 받게 된다.
보호선수 제시는 24일 낮 12시까지이며 이를 받은 구단은 27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남자부 최대어 나경복은 우리카드와 총액 4억 5천만 원에 잔류했다. 옵션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액일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는 이재영이 흥국생명과 총액 6억 원에, 박정아가 한국도로공사와 총액 5억 8천만 원에, 김희진이 IBK기업은행과 총액 5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레전드 들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세터 이효희가 은퇴 후 한국도로공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리베로 김해란은 출산을 위해 은퇴와 함께 잠시 가정으로 돌아간다.
< 2020 남자부 FA 계약현황 >
# 우리카드
나경복(A) [잔류] 연봉 4억 5천만 원
이수황(B) [대한항공 이적] 연봉 2억 원
# 대한항공
진상헌(B) [OK저축은행 이적] 연봉 2억 5천만 원
정성민(B) [잔류] 연봉 1억 2천만 원
유광우(B) [잔류] 연봉 1억 2천만 원
조재영(C) [잔류] 연봉 8,500만 원
# 현대캐피탈
박주형(B) [잔류] 연봉 3억 5천만 원
# OK저축은행
최홍석(A) [잔류] 연봉 1억 5천만 원
한상길(B) [잔류] 연봉 1억 3천만 원
이시몬(C) [한국전력 이적] 연봉 1억 3천만 원
# 삼성화재
박철우(A) [한국전력 이적] 연봉 5억 5천만 원
박상하(A) [잔류] 연봉 3억 6천만 원
백계중(C) [미계약]
권준형(C) [OK저축은행 이적] 연봉 9천만 원
# KB손해보험
박진우(A) [잔류] 연봉 3억 6천만 원
김정환(B) [잔류] 연봉 8천만 원
# 한국전력
신으뜸(B) [잔류] 연봉 8천만 원
오재성(B) [잔류] 연봉 3억 원
장준호(C) [우리카드 이적] 연봉 1억 5천만 원
조근호(C) [잔류] 연봉 1억 원
< 2020 여자부 FA 계약현황 >
# 현대건설
황민경(A) [잔류] 연봉 2억 8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김연견(A) [잔류] 연봉 1억 8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이다영(A) [흥국생명 이적] 연봉 3억 원, 옵션 1억 원
# GS칼텍스
문명화(A) [잔류] 연봉 7천만 원, 옵션 1천만 원
# 흥국생명
김해란(A) [미계약]
조송화(A) [IBK기업은행 이적] 연봉 2억 5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이재영(A) [잔류] 연봉 4억 원, 옵션 2억 원
# KGC인삼공사
한송이(A) [잔류] 연봉 2억 원, 옵션 2천만 원
오지영(A) [잔류] 연봉 2억 5천만 원, 옵션 1천만 원
염혜선(A) [잔류] 연봉 2억 3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채선아(B) [잔류] 연봉 5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 IBK기업은행
김수지(A) [잔류] 연봉 2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
김희진(A) [잔류]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
# 한국도로공사
박정아(A) [잔류] 연봉 4억 3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
문정원(A) [잔류] 연봉 1억 6천만 원, 옵션 3천만 원
정대영(B) [잔류] 연봉 9,500만 원, 옵션 4,500만 원
이효희(B) [미계약]
전새얀(B) [잔류] 연봉 7천만 원, 옵션 1,500만 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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