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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스페인에 46:83 패배...8일 영국전에 사활 걸어야
홍성욱 기자 | 2020.02.07 16:23
박혜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FIB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티켓 획을을 위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대표팀(FIBA랭킹 19위)은 6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스페인(랭킹 3위)에 46-83으로 대패했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다. 이번 대회는 조별로 4팀이 풀리그를 치러 상위 3팀이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는다. 한국은 B조 최강인 스페인과의 경기 보다는 8일 영국(랭킹 18위)과 9일 중국(랭킹 8위)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1승이 중요한 만큼 초반 1패는 큰 충격은 아니다. 

한국은 1쿼터에 박혜진과 김한별의 3점포를 앞세워 16-19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2쿼터 중반 이후 스코어 차가 벌어졌고, 벤치도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무리하지 않았다. 

경기는 46-83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12명 엔트리 가운데 11명이 출전했고, 부상중인 김정은은 벤치를 지켰다. 박혜진이 17점으로 활약했고, 김한별은 9점을 기록했다. 

중요한 건 8일 열리는 영국과의 경기다. 이 경기 승리를 노리고 있는 한국이다. 영국도 같은 날 중국에 76-86으로 패하며 한국전은 겨냥하고 있는 상황. 결국 한국과 영국의 대결은 올림픽 티켓을 향한 단두매 매치 성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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