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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22점’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에 3:0 완승
정현규 기자 | 2017.11.15 19:23
22점을 기록한 알레나. (C)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에 완승을 거뒀다.

KGC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6, 25-15) 완승을 거뒀다.

알레나가 22점 활약을 펼쳤고, 한수지도 12점을 거들었다. 반면 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 테일러 심슨의 부상 결장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KGC는 4승 3패 승점 12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흥국생명은 2승 6패 승점 7점으로 5위를 기록하게 됐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블로킹 7-3 우위가 말해주듯 높이에서 앞선 KGC가 앞서나갔다. 범실에서도 차이가 많았다. KGC가 9개였지만 흥국생명은 19개로 무려 10개가 많았다. 흥국생명 주포 역할을 맡은 이재영은 10점에 그쳤다.

1세트 6-6 동점에서 KGC는 알레나의 백어택과 유희옥의 서브 득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알레나의 강타에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이 이어지며 KGC는 흐름을 이었다. 최수빈의 서브에이스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점점 벌어졌다.

결국 1세트는 한수지의 시간차 공격을 끝으로 KGC인삼공사의 차지가 됐다.

2세트도 상황은 비슷했다. 알레나의 오픈과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한송이의 오픈 공격에 유희옥의 블로킹 득점까지 차례로 나오며 KGC가 5-1 리드를 잡았다. 한수지의 서브 득점과 알레나의 백어택으로 스코어는 벌어졌다.

상대 이한비의 서브 범실로 20점 고지에 오른 KGC는 이재은의 서브 득점에 이은 상대 이재영의 공격 범실로 25-16을 만들며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흐름은 KGC 쪽이었다. 최수빈의 득점에 상대 포지션폴트까지 나오며 10-5 더블스코어가 만들어졌고, 알레나의 득점에 흥국생명의 무기력한 플레이가 이어지며 19-9로 스코어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결국 경기는 알레나의 공격과 지민경의 마지막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KGC인심공사가 손쉽게 승점 3점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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