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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3연패 이후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홍성욱 기자 | 2017.11.09 18:57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3연패 이후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4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했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두 에이스 이바나와 박정아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조금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배유나가 잘 해줬고, 정대영도 마지막에 활약해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초반 3연패로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포인트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진 것이 연승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연승의 원인이 마음가짐에서 나왔다는 것 덧붙여 김 감독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블로킹이 높아지면서 수비도 편해지고 이바나와 박정아의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을 때도 찬스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분석했다. 

김종민 감독은 "3연승을 했지만 아직 서브리시브가 퍼펙트하지 않다. 세밀하게 더 맞춰가야 하는 상황이다. 초반 힘든 상황을 서로 믿으면서 극복했다. 다음 경기도 컨디션 조절을 잘 하면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두로 뛰어오른 도로공사는 오는 14일 수원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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