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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홈런’ 박병호, 타율 0.233... 팀은 연승 마감
정현규 기자 | 2016.04.20 09:18
미네소타 박병호. (C)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계정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3.

전날 경기에서 홈런을 맛본 박병호는 이날도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팀이 1-2로 밀린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투수 윌리 페랄타의 3구째를 공략해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에스코바의 볼넷, 머피의 안타를 더해 3루를 밟았다. 그러나 벅스턴이 3루 땅볼 때 아웃되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과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각각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팀이 2-5로 밀린 8회말 1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는 상대 투수 타일러 손버그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4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5-6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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