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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국 연기, 계약협상 세부조율중
홍성욱 기자 | 2016.01.28 11:49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가 귀국 일정을 뒤로 미뤘다.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협상 때문이다.

현재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나에서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롯데자이언츠도 캠프를 차린 상태라 함께 훈련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4일 일찌감치 출국한 이대호는 당초 29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귀국 일정을 3일에서 4일 가량 미뤘다.

에이전트사인 미국 MVP스포츠그룹은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런 과정에서 귀국일자가 뒤로 밀린 것.

이에 대해 홍보를 담당하는 몬티스스포츠 관계자는 "계약협상 세부조율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한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내 우력 FA 선수들의 행선지도 속속 결정된 상황에서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계약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이대호는 지금이 메이저리그 도전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도전 의지는 강력한 상황.

재팬시리즈 MVP에 이어 '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한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이대호의 새 유니폼은 어느 구단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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