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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3] 김우재 감독 “선수들에 고마움 느낀다”
홍성욱 기자 | 2021.03.24 22:02
김우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이 이끈 IBK기업은행은 24일 인천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패하며 1승 2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여기서 멈춰섰지만 IBK기업은행은 봄 배구에 나섰고, 3차전까지 승부를 끌고왔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나오면서 여정은 여기까지 였다.

김우재 감독은 “지금까지 어렵게 해서 올라오긴 했는데 좋지 않은 몸으로 선수들이 여기까지 왔다.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어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고생했다고 얘기를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우재 감독은 “핑계 같이 들리겠지만 (표)승주나 (조)송화, (김)수지까지 모두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신)연경이도 부상이 있었는데 1세트에 골반 부상까지 2세트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번 시즌 성과에 대해 김우재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 차이가 많이 났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이 큰 수확이다. 뒤에서 자기 역할 해주는 선수들이다.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비스와 서브 등 기본적인 것부터 보완이 돼야 이후 수비연결을 통해 공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비시즌에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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