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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ㆍ이다영' 학교폭력 관련 사과...흥국생명은 선수관리에 만전기하겠다고 다짐
홍성욱 기자 | 2021.02.10 17:38
이재영(왼쪽)과 이다영.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흥국생명 소속 선수인 이재영과 이재영 자매가 과거 학교폭력과 관련해 사과했다. 

흥국생명은 1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소속 선수인 이재영과 이다영의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 우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생 시절 잘못한 일에 대해 뉘우치고 있다고도 전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해당 선수들에게 충분히 반성 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두 선수에 대한 두 선수에 대한 제재 등 후속 조치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한편 이재영과 이다영은 짤막한 자필 사과문을 작성하며 자숙하고 있다. 

이제 앞서 한 배구 커뮤니티에 이재영과 이다영의 학교폭력 관련 글이 게재됐다. 이후 글의 진위여부 논란이 일자, 피해자 4명은 '네이트판'에 글을 적었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4명이며 10년이 지나도 기억하기 조차 힘든 마음의 큰 상처라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정황 21가지를 나열했다. 폭언, 욕설은 물론이고, 도를 넘은 얼차려와 모욕감을 지속적으로 행사했다. 금전 갈취, 폭행 등 차마 열거하기 힘든 내용들이 이어졌다.

가해자인 이재영과 이다영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당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영과 이다영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과했지만 전학 이후와 프로 팀에서의 행동으로 상처 받은 상황들까지 언급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다영 사과문. (C)흥국생명
이재영 사과문.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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