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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후 첫 3연승’ 김우재 감독 “선수들이 잘해 고비 넘겼다”
홍성욱 기자 | 2020.11.17 22:03
선수들을 격려하는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잘해 고비를 넘겼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이 3연승 공을 선수들에 돌렸다.

김 감독이 이끈 IBK기업은행은 17일 수원 원정길에서 현대건설에 3-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내준 이후 2세트부터 흐름을 거머쥐고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했다.

특히 2세트에 투입한 최가은과 육서영의 활약이 좋았다.

김우재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상태다. 사나흘 간격으로 경기가 이어진다. 컨디션이 좋다고 볼 수는 없는 상태였다. 고비를 잘 넘겼다. 특히 오늘 주장이 빠지고 어린 선수가 둘이 나 들어갔다. (김)수지와 (조)송확가 잘했다”라고 말했다.

최가은의 활약에 대해 김 감독은 “항상 연습량이 많다. 선발로는 기복이 적을 것 같아 (김)현정이를 넣었지만 (양)효진이 높이 때문에 가은이에게 기회를 줬다”라며 “흡족한 활약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역시 라자레바였다. 37점을 뿜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우재 감독은 “좋은 선수다. 믿음이 간다. 선수들과 많이 친하다. 소통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1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신입생들이 훈련하고 있다. 희진이가 복귀한다면 기회가 줄어들지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중용의지를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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