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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감독 “안나 라자레바의 활약 고무적이다”
홍성욱 기자 | 2020.08.31 21:15
김우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제천, 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컵대회를 시작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세트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이었다. 

김우재 감독은 “내용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서브를 강하게 때리라고 주문했다. 흥국이 워낙 강해 서브로 흔들려 했다”라고 말했다. 

안나 라자레바의 실전 첫 활약에 대해 김 감독은 “팀 연습에 비해 확실히 코트에서 하는 모습을 보니 고무적이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좋은 면은 더 있었다. 김 감독은 “(김)주향이도 오늘 좋았다. (육)서영이는 훈련 때 잘해주고 있어 이번 시즌 기대 된다. (조)송화는 리시브가 좀더 좋으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우재 감독은 정규시즌 최상의 전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안나 라자레바의 능력치는 확인했다. 팀의 기둥 김희진까지 합류한다면 IBK 전력은 급상승 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서브를 조금 더 집중해서 때리라고 주문하고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다.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다음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IBK기업은행은 9월 1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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