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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C)상암, 홍성욱 기자 |
[스포츠타임스=상암, 홍성욱 기자] 프로배구가 빠르면 3월 마지막 주부터 다시 열릴 전망이다.
남녀프로배구를 주관하는 KOVO(한국배구연맹)는 10일 서울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13개 구단 사무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그 결과, 3월 마지막주부터 다시 경기를 열기로 1차적인 합의안을 도출했다. 3월 23일은 각급학교가 개학 및 개강을 하는 날이다.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면 24일 화요일부터 리그는 다시 시작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실무위원회는 결정기구가 아니라 논의기구다. 리그 재개 시점과 재개시 운영 방안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다시 논의해 의결하기로 했다. 연맹과 13개 구단이 사태를 주시하면서 추가 논의를 펼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실무위는 상황 호전시 3뭘 마지막 주 경기 재개를 이사회에 최종 상정하기로 했다. 3월 마지막 주에 경기가 다시 시작될 경우, 6라운드 잔여 경기 및 포스트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다만 경기일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따로 논의키로 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으나 이 역시 이사회를 통해 논의하고 결정키로 했다. 3월 마지막 주 경기 재개까지는 학교 개강 및 개학 여부가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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