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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명의로 26일 유벤투스전 관련 사과문 발표
홍성욱 기자 | 2019.07.27 08:49
사진=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권오갑 총재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26일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개최시간이 50분 지연된 점과 더불어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유벤투스의 한국 방문이 결정되면서 연맹은 K리그 선수를 팬투표로 선발해 출전시켰다. 대행사인 더페스타(대표 로빈 장)가 유벤투스와 계약하면서 경기가 이뤄졌지만 사실상 프로축구연맹의 협조 속에 경기가 성사된 부분은 분명하다. 연맹이 더페스타를 신뢰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분도 분명하다. 특히 K리그와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입장권 가격을 생각할 때, 당초 45분 출전 예정이던 호날두가 벤치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다음은 프로축구연맹의 사과문 전문. 

축구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6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의 경기장 도착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경기 개최시간이 50분간 지연되었습니다. 

또한 유벤투스 사리 감독 인터뷰와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음으로써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구팬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린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K리그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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