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미희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화성, 홍성욱 기자] “3세트와 4세트에 경기력이 나와 3차전은 도움이 될 것이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2일 화성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1-3으로 내주며 3차전에서 끝장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 후 박미희 감독은 “1세트와 2세트 리듬이 너무 안좋았다. 그래도 3세트와 4세트는 경기력이 어느 정도 나와서 3차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처음이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세트와 2세트 흥국생명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1세트는 6-25로 내주며 무너졌다.
박미희 감독은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오늘 빨리 이겼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서브와 서브리시브가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김나희 투입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 박 감독은 “나희는 충분히 연습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선수다. 분위기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흥국생명은 4세트 듀스 상황에서 박현주가 교체 서버로 나서 범실을 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브루나가 서브가 잘 안돼 그 부분을 현주로 커버하려 했다. 결과가 좋았으면 반대 상황이었을 것이다.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