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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을 격려하는 장병철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7연패를 했지만 플레이가 많이 좋아졌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의 표정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12일 서울장충체육관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개막 이후 7연패를 기록한 것.
하지만 장병철 감독은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장 감독은 “(김)광국이가 와서 플레이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속공이 요소요소에 가미된 점에 대해 언급하자 장 감독은 “광국이가 속공 토스가 좋다. 맞춰가면 점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상을 털고 나선 센터 조근호의 활약에 대해 장 감독은 “아직 훈련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마지막 세트에는 다리에 근육 경련이 오기도 했다. 근호의 활약이 더해지면 센터 쪽에서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쉬움은 남았다. 장 감독은 “3세트 초반 흐름 잡지 못한 것과 5세트 초반 좋은 흐름에서 상대 류윤식의 서브에 당한 것이 아쉽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오는 15일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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