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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송병일 코치 “다시 훈련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도록 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20.11.11 21:17
현대캐피탈 송병일 코치.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시즌 초반 3연패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현대캐피탈 벤치는 송병일 코치가 지켰다. 최태웅 감독이 지난 7일 KB손해보험전 5세트 도중 퇴장 당하면서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30만 원이 부과됐기 때문. 

경기 후 공식인터뷰도 송 코치가 나섰다. 

송병일 코치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다. 선수들 분위기가 다운돼 있는데 다시 훈련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발로 투입한 송준호를 세트 중반 교체한 부분에 대해 송병일 코치는 “송준호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범실이 나왔다. 해줘야 하는 부분이 (경기를 통해)나오지 않으니 그랬다. 상대 서브가 까다롭게 들어오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진 세터의 경기 운영에 대해 송 코치는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몇 년씩 맞춰왔던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베테랑의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면서 커버하고 그렇게 가려 한다.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있다보니 돌아가야 할 때 돌아가지 않는 부분은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4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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