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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손흥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축포 터뜨려
강종훈 기자 | 2019.04.04 08:30
손흥민.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의미 있는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이날 경기 결승골인 선제골에 성공했다. 팀은 에릭슨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의미 있는 골이었다. 손흥민 개인에게는 시즌 17호골인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12호 골이었다. 특히 최근 6경기 무득점에서 탈출하는 골이기도 했다. 잠시 잠잠했던 손흥민의 득점 레이스가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더구나 이날 경기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의 개장경기였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했던 화이트 하트레인을 뒤로 하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잠시 임시 거처를 마련했던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6만 2,062명이 입장할 수 있는 초현대식 대규모 구장이었다. 첫 골이 손흥민으로 기록되는 상황이었다. .

0-0이던 후반 10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중앙을 파고들며 수비수를 따돌린 뒤, 장기인 왼발로 슛을 날렸다. 공은 상대 수비수를 스치며 골문 안으로 향했다. 꽉 들어찬 관중석의 환호는 엄청났다. 손흥민도 환호하며 관중에 답했다.

손흥민의 결승골 활약 속에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1승 1무 10패 승점 64점으로 3위 자리에 복귀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빅토르 완야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벤치로 향할 때도 큰 박수가 터졌다. 새 구장에서 멋진 출발을 하는 손흥민이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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