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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의 강서브, IBK기업은행 완승의 힘
홍성욱 기자 | 2018.01.10 18:26
김희진이 10일 KGC인삼공사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GC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희진의 강서브가 폭발하며 IBK기업은행이 5연승을 내달렸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23) 승리를 거뒀다.

김희진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내 최고득점이었다. 특히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 초반 2-4로 리드 당한 상황에서 김희진의 서브는 흐름을 넘겨줄 수 있는 상황을 다시 가져온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희진은 강력한 서브를 연이어 뿜어냈다. 세 차례 연속 서브 에이스가 폭발하며 단숨에 6-4 역전에 성공했다.

김희진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나머지 선수들도 힘을 냈다. 고예림과 김수지도 서브 득점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2세트를 25-16으로 여유있게 따낸 IBK기업은행은 마지막이 된 3세트에서도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서브 5득점을 올린 김희진은 이미 블로킹 3득점을 채우며 후위공격 3개를 기록할 경우 트리플크라운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백어택 1개가 모자라 트리플크라운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하지만 경기 승리에 포커스를 맞춘 김희진은 전위에서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의 5연승을 확정짓는 맹활약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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