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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박미희 감독 “선수들이 빨리 끝내려는 마움이 강했다”
홍성욱 기자 | 2017.12.17 19:13
박미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우리 선수들이 빨리 끝내려는 마음이 너무 강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7일 인천 도로공사전에서 2-3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빼앗을 뒤, 3세트 23-18로 앞설 때만 해도 승리가 눈앞이었지만 연속 7실점하며 세트를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박미희 감독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승점)3점을 딸 걸 1점만 따서 아쉽지만 꾸준한 경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쉽긴 해도 크리스티나의 합류로 경기력이 올라온 점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3세트에서 빨리 끝내려는 마음이 강했다. 들어갈 공이 하나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아쉬운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GS칼텍스전까지 일주일 시간이 있다. 선수들 체력적을 높여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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