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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맹활약’ GS칼텍스, KGC에 3:0 승리
홍성욱 기자 | 2017.12.13 18:16
강소휘.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는 듀크와 강소휘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2, 25-13, 25-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한 GS칼텍스는 6승 7패 승점 14점으로 5위를 유지했지만 최하위 흥국생명과 승점 차를 만들었고, 4위 KGC와의 거리도 좁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지며 5승 8패 승점 1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KGC인삼공사는 무릎 통증이 있는 알레나를 선발에서 제외시키고 그 자리에 지민경을 투입했다. 지민경은 우수민과 대각에 섰고, 한송이가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경기에 나섰다.

1세트 시작과 함께 KGC인삼공사가 3-0 리드를 잡았다. 이재은의 서브 득점에 이은 한수지의 퀵오픈과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이 차례로 이어졌다. 한수지의 왼쪽 공격 득점으로 5-1까지 스코어가 벌어지자 GS칼텍스는 벤치는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강소휘의 강타와 블로킹 득점까지 연속 3득점이 이어졌고, 문명화의 속공까지 깔끔하게 성공되며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 때부터 분위기 싸움이 치열했다. 12-12에서 GS가 리드를 잡았다. 상대 한수지의 공격 범실에 이어 이어진 한수지의 공격은 문명화가 블로킹으로 잡아냈다. 듀크의 강타까지 내리꽂히며 15-12로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민경의 연속 득점으로 17-18까지 다가섰다. 강소휘의 공격을 한수지가 원맨 블로킹으로 막아서며 전광판은 18-18 동점을 가리켰다.

GS가 듀크의 후위공격 득점으로 다시 앞서자 KGC는 이재은 대신 전위에 알레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한수지가 잠시 세터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세트는 GS칼텍스의 차지가 됐다. 김유리의 속공에 이어 듀크의 마무리로 1세트는 25-22로 정리됐다.

2세트도 GS칼텍스가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펼쳐졌다. 이나연의 서브 때 김유리의 속공과 듀크의 강타가 폭발했고, 상대 범실이 묶이며 6-0으로 순식간에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는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지민경의 강타와 상대 범실로 5-8까지 다가섰다.

하지만 GS는 표승주의 퀵오픈과 문명화의 득점으로 10-5 더블스코어를 만들었고, 듀크의 왼쪽 강타로 14-7까지 격차를 벌렸다. 강소휘의 깔끔한 득점으로 20-12가 되면서 세트 주도권은 GS쪽으로 쏠렸다. 세트는 듀크의 백어택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스코어는 25-13이었다.

마지막이 된 3세트는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초반부터 흐름을 탄 GS칼텍스가 25-8로 세트를 마무리 지으며 1시간 15분 만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는 듀크가 24점, 강소휘가 15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의 무릎 통증으로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GS칼텍스는 오늘 16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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