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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28일 귀국...한국서 재활하며 캠프 준비
정현규 기자 | 2016.09.26 13:52
박병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병호(미네소타)가 귀국길에 오른다.

박병호는 오는 28일 오전 4시에 도착하는 아시아나항공 OZ235편을 통해 돌아온다.

지난 8월 25일 오른손 중지에 수술을 받은 이후 연고지인 미니애폴리스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했던 박병호는 오프 시즌에 한국에서 재활을 이어가기로 미네소타 구단과 협의를 마쳤다.

박병호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재활에 힘쓰며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예정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62경기에 나서 215타수 41안타(0.191)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비거리가 엄청난 타구를 쏟아내며 한국 출신 거포의 위력을 뽐냈던 박병호지만 빠른 공에 반응하지 못하며 타율을 까먹기 시작했다.

6월에는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고, 7월이 시작되면서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트리플A 31경기에서 116타수 26안타(0.224)를 기록한 박병호는 10홈런 19타점으로 조금씩 적응속도를 높였다. 하지만 8월 25일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게 되면서 미국 진출 첫 시즌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재활에 돌입했다.

초반 동풍에 이은 부진으로 과제를 남긴 박병호는 재활과정을 이겨낸 뒤 미국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도전하게 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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