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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이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지영이 삼천리 투게더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가 됐다.
17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파72/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2라운드에서 김지영2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박성현(넵스ㆍ6언더파 138타)에 1타 앞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조윤지(NH투자증권)가 4언더파 140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5월 KLPGA에 입회한 김지영은 아직 우승경험이 없다. 절호의 우승기회가 찾아온 것. 2013 국가상비군에 이어 2014년 국가대표를 지냈던 저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김지영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치려고만 생각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이 따라 온 것 같다. 최종라운드도 1, 2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일도 날씨가 안 좋을 거라는 예보가 있긴 하지만 비가 올 때 잘 친 적도 많기 때문에 날씨에 크게 좌우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라운드는 일몰로 중단됐다. 잔여경기는 대회최종일인 17일 오전 7시부터 펼쳐진다. 최종라운드는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비예보가 있어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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