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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현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무안타... 타율 0.178
정현규 기자 | 2016.04.02 12:38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C) 리코스포츠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9회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김현수는 17경기에서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타율은 0.178(45타수 8안타).

최근 마이너리그행과 관련해 구단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김현수는 필라델피아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8회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현수는 7-7로 팽팽하던 9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페드로 알바레즈 타석 때 대타로 나섰다.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김현수는 상대 투수 댈리어 이노호사의 5구를 노렸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결국 김현수는 시범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과연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살아남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볼티모어는 오는 4일 25인 로스터를 확정해야 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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