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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패’ 추일승 감독, “신만이 아는 것 같다”
김가을 기자 | 2016.03.19 19:16
추일승 오리온 감독. (C) KBL

[스포츠타임스=전주, 김가을 기자] “신만이 아는 것 같다.”

패장 추일승 오리온 감독의 말이다.

추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19일 오후 5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 4승제) 1차전에서 76-8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오리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패배다. 오리온은 2쿼터 한때 12점 앞섰다. 그러나 4쿼터 막판 상대에게 연속으로 득점을 허용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뒤 추 감독은 “추승균 감독 말처럼 신만이 아는 것 같다. 잘했는데 마지막에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수들이 리바운드도 잘 잡아줬다. 우리가 러닝 경기를 조금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전반 스코어에 안주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체력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에 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골밑에서 경기만 했다. 가끔 트랜지션 공격을 할 때는 실책이 나왔다”며 씁쓸해했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2차전에 부담을 안게 됐다. 추 감독은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선수들 시간 안배하면서 경기를 치르겠다.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오리온은 오는 21일 열리는 2차전에서 반격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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