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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현대캐피탈 문성민-아가메즈, LIG손해보험 김요한-에드가에 우위
허진우 | 2014.10.29 13:03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5차례 만나 4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문성민이 부상을 빠진 상태에서도 말이다.

현대캐피탈은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높이를 활용한 자신들의 경기를 펼친 반면 LIG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의 높이에 고전했다. 맞대결에서 현대캐피탈은 공격성공률 53.69%로 시즌 평균(53.72%)과 큰 차이가 없던 반면 LIG손해보험은 공격성공률 48.47%로 시즌 평균(50.66%)보다 떨어졌다. 오픈공격과 후위공격이 각각 39.30%와 52.71%로 시즌 평균보다 오픈공격은 6% 가량, 후위공격은 2% 가량 줄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를 활용한 후위공격에서 63.01%로 재미를 봤다.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1승2패에 그치고 있지만 LIG손해보험에 자심감을 가질 만한 이유다.

현대캐피탈과 LIG손해보험은 2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세트스코어 3-0 완승. 이후 LIG손해보험은 시즌 내내 현대캐피탈에 고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양팀은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양팀 모두 리시브와 토스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현대캐피탈은 우승후보답지 못한 경기로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에 패하며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LIG손해보험은 우리카드에 승리하며 1승1패를 기록 중이나 우리카드와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도 현대캐피탈은 전통의 명가. 문성민이 합류하면서 아가메즈와 함께 공격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문성민과 아가메즈는 각각 공격성공률 62.32%와 55.64%로 부문 2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오픈공격은 문성민(62.50%)과 아가메즈(56.94%)가 부문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주공격수 김요한과 에드가에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에드가가 공격성공률 52.75%로 나쁘지 않지만 김요한(49.21%)은 50%도 채 안된다. 오픈공격 성공률이 30%도 낮다. 그나마 김요한이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63.63%로 활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둘은 오픈공격에서 막히면 시간차 공격으로 활로를 뚫어내며 시즌 첫 승을 합작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전 패배 아쉬움을 해갈하려 한다. 현대캐피탈은 먼저 2세트를 따냈지만 4·5세트를 연이어 내줘 역전패했다. 대한항공의 집중력이 빛난 뒷면에는 현대캐피탈의 수비 불안이 있었다.

LIG손해보험으로서는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보인 집중력을 다시 선보여야 한다. 당시 LIG손해보험은 먼저 2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에드가와 김요한이 현대캐피탈의 최민호와 윤봉우를 뚫어내야 연승을 달릴 수 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현대캐피탈 문성민,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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