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베어스 제공

두산베어스가 2024시즌 10개 구단 최초로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두산베어스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 15,883명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중 986,913명을 기록했다. 

또한 8일 오전 10시 현재 14,000석 이상이 예매돼 100만 관중을 넘겼다. 

KBO리그 첫 100만 관중 돌파에 대해 두산은 '최강 10번 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두산은 8일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우선 100만번째 티켓 구매자에게 이스타항공 전 노선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한국타이어 100만 원 상당 타이어 교환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숙박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와인바 2인 이용권(5명), 앳홈 더 미니빔 빔프로젝터, 앳홈 미니 건조기(이상 1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메가박스 2인 영화예매권, 원마운트 이용권, 스몹 이용권,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 콤부차 버라이어티팩(이상100명),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닥터지 레드 블리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닥터지 더모이스처 베리어.D인텐스 크림(이상 25명) 등도 준비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 내,외야 관중석에 기념구를 투척한다.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선 두산베어스 참과 아임비타 이뮨샷 1개입을 선착순 배부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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