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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사 후 10득점 빅이닝' NC, SSG 18:6 대파...5위와 반게임 차
정현규 기자 | 2024.06.23 23:04
NC 권희동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9회초에 대거 10점을 뽑는 매서운 뒷심을 보이며 18-6으로 대승을 거뒀다.

초반 4점 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6위 NC는 이로써 5위 SSG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SSG는 2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솔로홈런에 이어 상대 실책과 하재훈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3-0으로 앞섰다. 3회에는 한유섬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NC는 4회초 박한결이 투런홈런을 날려 추격에 나섰고, 5회초에는 맷 데이비슨이 시즌 23호인 좌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5회말 에레디아와 이지영의 적시타로 다시 6-4로 앞섰다. 그러나 NC는 6회초 김형준이 좌월 2점 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아 6-6 재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마침내 8-6으로 역전했다. 

9회에는 대거 10점을 뽑아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초 2사 후 11타자가 연속 출루하며 SSG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빅이닝을 만들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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