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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다음 시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도입...구단 만장일치 찬성
강종훈 기자 | 2024.04.12 15:35
EPL 경기장 전광판에 뜬 오프사이드 노골 판정 알림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다음 시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이 적용된다.

EPL 사무국은 11일(현지시간) 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들이 만장일치로 SAOT 도입에 합의했다"며 "다음(2024-2025) 시즌 처음으로 새로운 시스템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EPL은 "한 차례 가을 A매치 휴식기 이후 기술 도입이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여 실제 적용은 내년 9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PL은 "이 기술은 광학적인 선수 추적을 기반으로 가상 오프사이드 라인을 보다 빠르고 일관되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고품질 방송 그래픽을 생성해 경기장 안에서나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AOT는 여러 개의 추적 카메라가 볼과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오프사이드 상황이 나오면 즉시 비디오판독(VAR) 심판에게 알리는 시스템으로, 판정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은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이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SAOT가 사용됐고, 올해 1∼2월 마찬가지로 카타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이 기술이 도입됐다.

프로 리그 중엔 이탈리아 1부리그인 세리에A에서 활용되고 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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