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최대어 강소휘 등 18명 FA 공시' 영입전 막 올라...연쇄 이동 가능성
홍성욱 기자 | 2024.04.04 11:45
강소휘. (C)KOVO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FA 시장의 문이 열린 것. 특히 여자배구 대표팀의 키플레이어 강소휘(GS칼텍스) 영입전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윤(현대건설), 미들블로커 박은진(정관장)과 이주아(흥국생명)도 원하는 구단이 많다. 

오늘 공시된 18명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FA 등급제를 적용하는 V-리그에서 연봉 1억 원 이상인 선수는 A등급, 연봉 5천만 원∼1억 원 미만인 선수는 B등급, 연봉 5천만 원 미만인 선수는 C등급을 받는다.

A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전 시즌 연봉 200%와 6명의 보호 선수 이외의 보상 선수 1명 또는 전 시즌 연봉 300%를 원소속팀에 줘야 한다.

B등급과 C등급을 영입한 구단은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지급하면 된다. B등급 선수 보상금은 전 시즌 연봉의 300%, C등급 선수는 150%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강소휘다. 2021년 첫 FA 때 잔류했던 강소휘는 두 번째 FA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강소휘는 이번 시즌 공격 성공률 39.30%로 전체 10위, 국내 선수 2위를 차지하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또한 리시브 8위, 디그 9위, 수비 7위로 이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여자부 FA 선수 18명 가운데 A등급은 13명, B등급은 5명이다.

< 2024 여자부 FA 명단 >

# 현대건설(3명)

정지윤(A), 나현수(B), 김주향(B)

# 흥국생명(3명)

김미연(A), 이원정(A), 이주아(A)

# 정관장(4명)

이소영(A), 노란(A), 박은진(A), 박혜민(A)

# GS칼텍스(4명)

한수지(A), 최은지(B), 한다혜(A), 강소휘(A)

# IBK기업은행(2명)

김하경(A), 김현정(B)

# 한국도로공사(1명)

고의정(A)

# 페퍼저축은행(1명)

김해빈(B)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