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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마다 역전 뒷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에 3:0 낙승으로 2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23.11.23 23:08
현대건설이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강성형 감독도 두 팔을 번쩍 들었다.(C)KOVO

현대건설이 손쉬운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현대건설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을 시작한 현대건설은 6승 4패 승점 20점이 되며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2승 8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1세트 중후반 14-18로 리드 당했다. 하지만 이 때부터 힘을 냈다. 모마와 정지윤의 강타에 양효진이 공격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모마의 추가점 이후 상대 범실로 흐름은 현대건설로 넘어왔다. 이다현과 정지윤의 득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마의 후위 득점으로 1세트는 현대건설이 따냈다.

2세트 초반 흐름 또한 페퍼저축은행이었다. 야스민과 이한비의 득점으로 7-3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잠시였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강타와 위파위의 연속 블로킹 득점, 정지윤의 서브에이스가 이어지며 7-7 동점을 만든 뒤 여세를 몰아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마지막이 된 3세트도 현대건설은 17-20까지 끌려갔지만 모마의 후위 득점에 이은 위파위의 전위 득점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20-20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현대건설은 상대 범실과 모마의 강타로 흐름을 움켜쥐었고, 양효진의 중앙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21점, 양효진이 13점, 위파위가 12점, 정지윤이 9점을 올렸다. 공격득점 50-39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20점, 박정아가 9점, 박은서가 9점을 올렸지만 세트 마다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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