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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롯데가 돌아왔다' 롯데, 김용희 퓨쳐스 감독 선임
정현규 기자 | 2023.11.21 19:55
김용희 퓨쳐스감독. (C)롯데

롯데자이언츠는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을 퓨처스 감독의 적임자로 판단하여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고 선수 스스로 강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자율야구 철학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용희 퓨처스 감독은 롯데자이언츠 원년 선수 출신으로서 미스터 올스타 선정 등 프랜차이즈 전통을 이어간 대표 선수였다. 프로야구 초창기 시절 '미스터 롯데'로 불렸고, 롯데, 삼성, SK구단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SBS 스포츠 방송해설위원과 KBO 사무국에서 기술위원, 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용희 퓨처스 감독은 “롯데자이언츠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오랜 지도자 경험 및 KBO 사무국에서의 행정 노하우를 통해 롯데자이언츠가 두꺼운 육성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임 퓨처스 타격 보조는 이성곤 코치가 맡는다. 이성곤 신임 코치는 경기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4년부터 두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삼성, 한화를 거쳐 올시즌 종료 후 은퇴한 바 있다. 퓨처스 코치진의 보직은 이병규 타격 코치, 임경완, 이재율 투수 코치, 백용환 배터리 코치, 문규현 수비 코치, 김평호 주루 코치로 결정됐다.

롯데는 퓨처스 신임 감독이 선임됨에 따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팜 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춘다.‘팜 시스템’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팀 내부 자원을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려 한다.

지난 달 25일부터 시행한 마무리 훈련은 준주전급 선수들 위주로 부족한 부분 보완 및 신인 선수 기량 점검을 목표로 이어하고 있다. 11월 25일 마무리 훈련 종료 후 비활동 기간에는 상동야구장에서 신인캠프가 이어진다. 훈련 기간은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체력, 기술 훈련 및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롯데는 드라이브 라인 프로그램 담당으로 조무근 코치를 선임했다. 드라이브 라인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유소년,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라인은 바이오 메카닉스 기술을 활용해 투수의 구속 증가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브 라인 조무근 코치는 “드라이브 라인은 신체 전반의 능력 및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 트레이닝으로 많은 선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신체의 올바른 활용으로 부상 방지와 구속 증가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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