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이의리 포함'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3 대표팀 엔트리 26명 확정
정현규 기자 | 2023.10.25 07:29
이의리. (C)연합뉴스

KBO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명단에는 투수 이의리(KIA)가 포함됐다. 이의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혔다가 부상으로 중도에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왼손 중지 물집 증세로 흔들렸고, 잠깐 휴식 후 등판한 한화 전에서 1⅔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이의리는 NC전 7이닝 무실점, kt wiz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 했지만 이미 하차한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기에는 시기적으로 늦은 상황이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과 함께 4연패를 달성했고,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금메달과 함께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의리는 아쉬움이 남았다. 희비가 엇갈린 상황까지 나왔다. 곽빈(두산)은 대표팀 승선 이후 부상을 당해 한 경기도 뛰지 않고 병역 혜택을 받았지만 대표팀 합류전 부상으로 인해 류중일 호에 승선하지 못한 이의리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다.

이번 APBC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5일 대구에 모여,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다만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에는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도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한국시리즈 및 포스트시즌 일정 및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가 교체될 상황을 대비해 20명의 예비 엔트리를 함께 선정 했으며 이날 함께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 교체는 14일까지 가능하다.

2023 APBC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APBC 엔트리 명단. (C)KBO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