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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풀타임' 미트윌란, 코펜하겐에 2:0 승리
강종훈 기자 | 2023.10.01 02:09
조규성 [미트윌란 SNS 캡처]

조규성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이 '선두' 코펜하겐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 2023-2024 수페르리가 10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승에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미트윌란은 5승 2무 3패(승점 17)를 기록, 선두 코펜하겐(승점 22)과 격차를 승점 5차로 줄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풀타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해 최근 2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지난 9라운드에서 레게머리로 파격 변신했던 조규성은 이날은 머리를 풀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섰다

조규성의 이번 시즌 득점은 6골(정규리그 5골·유럽대항전 1골)에 잠시 멈췄다. 하지만 조규성은 이날 미트윌란의 두 골에 모두 간접적으로 관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18분 먼저 골맛을 봤다.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올리버 쇠렌센이 크로스를 투입하자 골대 정면에 있던 조규성이 재치 있게 볼을 흘리며 상대 수비를 속였고, 뒤에 있던 올라 브린힐드센이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트렸고, 조규성이 시발점 역할을 맡았다. 골킥이 날아오자 조규성이 헤더로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는 아랄 심시르에게 패스했고, 심시르의 땅볼 크로스를 쇠렌센이꺾은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그물을 흔들어 코펜하겐을 무너뜨렸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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