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한국 여자배구, 호주에 3:0 승리...인도와 순위 결정전
홍성욱 기자 | 2023.09.05 00:50
한국 선수들. (C)AVC

한국 여자배구가 호주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세자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7위)은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AVC(아시아배구연맹) 챔피언십 8강 라운드 E조 호주(셰계랭킹 53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13, 25-14)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8강 라운드를 2승 2패로 조 3위로 마쳤다. 4강 진출은 이미 실패한 상황.

한국은 1세트 접전을 펼쳤다. 초반에는 상대 높이에 고전하며 5-8로 밀렸다. 하지만 호주의 경기력은 우리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었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이다현과 박정아의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이다현의 서브 득점이 더해지며 세트를 움켜쥐는 듯 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23-23 동점에서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한 것. 세트포인트에 몰린 한국은 이한비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어렵사리 듀스를 만들었고, 박정아의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부터는 스코어가 벌어지며 한국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냈다. 박정아와 표승주가 득점을 주도했다. 

한국은 약체들과의 경기가 남아있다. 우선 5일 F조 최하위 인도와 순위결정전에 나선다. 승리할 경우에는 6일 5-6위 결정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대회 이후 한국 선수단은 귀국해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한 뒤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을 위해 폴란드 우치로 다시 떠날 예정이다.

승리 후 기념촬영을 하는 선수들. (C)AVC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