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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구미-도드람컵 정상 등극...MVP 신호진
홍성욱 기자 | 2023.08.13 23:36
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과 오기노 감독. (C)KOVO

OK금융그룹이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OK금융그룹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5-23, 22-25, 25-23, 25-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컵대회 정상에 오르며 정규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부임 직후 첫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OK금융그룹은 유니버시아드대표팀에서 복귀한 신호진이 34점을 뿜어내며 승리를 견인했고, 차지환이 23점을 도우며 승리에 공헌했다. 신호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27표를 받아 대회 MVP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박성진이 30점, 신장호가 16점, 김정호가 13점을 올리며 힘을 냈지만 3세트 23-23에서 세트를 따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대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성진은 MIP로 선정됐다. 라이징스타상은 OK금융그룹 이진성이 뽑혔다.

컵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남자부 모든 구단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국가대표팀은 아시아챔피언십과 아시안게임 이후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선수 합류와 국내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전력 극대화에 나선다.

대회 MVP로 뽑힌 신호진.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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