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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노리는 두 팀’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홍성욱 기자 | 2023.08.08 11:58
OK금융그룹 차지환(왼쪽)과 대한항공 이준. (C)KOVO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이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8일 오후 7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다.

두 팀은 지난 6일 남자부 개막일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미소 지었다.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 3-0 완승을 거뒀고, OK금융그룹은 KB손해보험을 3-0으로 완파하며 1승을 챙겼다.

오늘 두 팀은 연승을 노리는 길목에서 만났다. 준결승을 향한 중요한 고비다.

우선 OK금융그룹은 6일 KB손해보험전에서 아포짓스파이커로 나선 전병선이 13점, 아웃사이드히터 차지환이 16점을 올렸다. 차지환은 블로킹 6점을 올리며 큰 신장을 잘 활용했다. 아웃사이드히터 이진성의 8점도 인상적이었다. 곽명우 세터의 조율 속에 강정민 세터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중원에서 전진선과 박원빈이 활약했고, 조국기와 부용찬이 수비 라인에 섰다.

오기노 감독의 국내무대 공식전 첫 승이었던 이날 경기는 OK금융그룹이 간결하면서도 연결을 통해 해법을 찾으려는 모습이 보였다. 블로킹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유기적으로 수비 위치를 가져가는 움직임도 눈에 들어왔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OK금융그룹이다.

이에 맞서는 대한항공은 6일 우리카드전에서 아웃사이드히터 이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곽승석 또한 중요한 시점마다 12점을 올리며 거들었다. 미들블로커 이수황이 7점, 조재영이 6점이었고, 아포짓스파이커 진지위는 4점을 올렸다. 유광우 세터의 조율 속에 오은렬과 정성민의 리베로 라인업은 틈이 없었다.

오늘 경기 대한항공은 코트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연승을 노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조 1위를 노리려면 오늘 승리해야한다. 멋진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오후 7시 경기가 시작된다.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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