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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미에서’ KB손해보험 vs ‘오기노 감독 데뷔전’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3.08.06 09:32
KB손해보험 정민수(왼쪽)와 OK금융그룹 조국기. (C)KOVO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이 컵대회 첫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6일 오후 4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3 구미 도드람컵 남자부 A조 경기다.

KB손해보험은 오랜만에 구미에서 경기를 펼친다. 2017년 의정부로 연고지를 옮기기 전까지 구미박정희체육관은 KB손해보험의 홈코트였다. 전신인 LIG손해보험의 홈코트이기도 했다. 오늘 오랜만에 구미에서 경기에 나서는 KB손해보험이다.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이번 대회 아포짓스파이커 손준영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웃사이드히터는 황경민과 배상진이고, 미들블로커는 우상조와 함께 한국민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민이 미들블로커로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가 체크포인트다. 세터는 신승훈이 선발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박현빈도 준비는 마쳤다. 황승빈 세터는 현재 국가대표팀에 뽑혀 이번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리베로는 정민수가 리시브를 백광현이 수비를 나눠 담당할 예정.

이에 맞서는 OK금융그룹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부임한 이후 국내무대 공식 경기 데뷔전에 나선다. 오기노 감독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심사다.

OK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아포짓스파이커 전병선, 아웃사이드히터 차지환과 이진성이 나설 전망이다. 2000년생인 이진성이 이번 대회 기회를 받은 만큼 어느 정도 활약을 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미들블로커는 박원빈과 전진선이고, 세터는 곽명우와 강정민이 준비를 마쳤다. 이민규 세터는 무릎 통증으로 재활에 임하고 있다. 리베로는 조국기와 부용찬으로 구성됐다. 오기노 감독은 조국기 리베로의 움직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대회 OK금융그룹은 다시 돌아온 송희채가 뛸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송희채는 발목 인대가 끊어진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신호진과 박승수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오늘 경기 두 팀의 대결은 여러모로 흥미롭다. 우선 KB손해보험은 구미에서 이전 홈팬들을 만난다. 구미 팬들은 연고지를 옮긴 KB에 분명 야속한 마음이 있다. KB손해보험 또한 연고지를 옮겼지만 이전 구미의 추억은 간직하고 있다. 오늘 어떤 경기력을 보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을지 흥미롭다.

OK금융그룹은 일본인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다. 특히 리시브와 수비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두 팀 모두 컵대회 첫 경기다.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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