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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안정감’ 임진희,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단독 선두
제주=홍성욱 기자 | 2023.08.05 22:52
임진희가 3번 홀 버디 이후 홀아웃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임진희가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다.

임진희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CC(파72/6,626야드)에서 펼쳐진 2023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가 됐다.

임진희는 3번 홀(파4) 버디에 이어 9번 홀(파4) 버디로 타수를 줄였고, 나머지 홀에는 차분하게 파를 세이브했다.

플레이를 마친 임진희는 “전반에 에너지를 많이 써 힘들었다. 마지막 세 홀에서 보기가 연이어 나올 수 있었는데 끝까지 잘 견뎠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퍼트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 됐다. 2라운드 첫 홀을 빼면 짧은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고향인 제주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임진희는 “바람이 많이 불었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모두 타수를 줄이기 어려울 때 파 세이브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진희의 뒤를 이어 최민경이 사흘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를 기록했다.

최민경은 “투어 8년째다. 챔피언조가 네 차례면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챔피언조에 나서는 만큼 뒷심을 발휘해 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린이 상당히 까다로와 아이언샷을 정교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세린, 정소이, 배소현, 이소영 등 4명이 4언더파 212타로 선두와 3타 차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서게 됐고, 이예원과 황유민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현경과 서어진은 공동 9위로 출발한다.

6일 최종라운드는 8시 20분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챔피언조는 10시 20분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선다.

제주=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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