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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흥국생명 vs GS칼텍스
홍성욱 기자 | 2023.08.03 08:43
흥국생명 이주아(왼쪽)와 GS칼텍스 강소휘가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C)KOVO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3일 오후 3시 30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3 구미-도드람컵 B조 경기다.

현재 B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내달리며 4강을 확정지었다. 촌부리(태국)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결국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중인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4강에 오를 전망이다. 중요한 일전이다.

흥국생명은 7월 30일 IBK기업은행에 0-3으로 패한 이후 지난 1일 촌부리에 3-0 완승을 거뒀고, GS칼텍스는 30일 촌부리를 3-0으로 누른 뒤, 1일 IBK기업은행에 0-3으로 패했다.

B조는 모든 경기가 3-0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IBK기업은행의 우위와 촌부리의 열세로 인한 현상이다.

오늘 사실상 준결승 결정전을 치르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단판 승부 같은 경기에 나서게 된다. 당장 준결승은 내일 열리기 때문에 체력 소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흥국생명은 지난 촌부리전에서 정윤주(17점), 김미연(15점), 박현주(11점)으로 이어지는 윙스파이커 공격력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 11득점이 더해졌다. 변지수의 서브 4득점은 눈에 들어왔다. 오늘도 흥국생명은 같은 기조로 경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서브로 흔들고 수비 이후 반격을 통해 득점하겠다는 것. 특히 지난 경기는 김다솔 세터가 경기를 책임졌다. 오늘 아본단자 감독이 어떤 라인업을 꾸릴지도 흥미롭다.

이에 맞서는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전에서 무기력했다. 경기 시작 직후 권민지가 상대 목적타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이후 주도권을 한 차례도 가져오지 못하며 시종일관 밀린 끝에 완패를 당했다. 강소휘가 12점, 2세트 교체 후 3세트에 선발로 나선 최은지가 9점, 문지윤이 8점이었다.

오늘도 GS칼텍스는 리시브 라인 안정이 우선이다. 상대 날카로운 서브를 어느 정도 받아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경기는 서브와 서브리시브 싸움에서 1차적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밀리면 어지간한 공격력이 아니면 만회가 어렵다.

서브와 리시브의 대결은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오후 3시 30분 경기가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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