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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의 차이’ 현대건설, 승부처에서 흔들린 KGC인삼공사에 3:0 완승
구미=홍성욱 기자 | 2023.07.29 18:10
현대건설 선수들. (C)KOVO

현대건설이 완승을 거두며 첫 승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9일 오후 4시 20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KGC인삼공사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30-28, 25-1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1승을 거두며 조별리그를 시작했고, KGC인삼공사는 1패로 출발했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이 17점, 이다현이 13점, 나현수가 8점, 양효진이 7점을 기록했다. 블로킹 9-5 우위를 보였고, 범실도 16개로 상대(20개)보다 4개가 적었다. KGC인삼공사는 박혜민과 이선우가 각 14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정호영이 8점을 올렸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현대건설은 아포짓스파이커 황연주(3),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윤(4)과 김주향(1), 미들블로커 양효진(2)과 이다현(5), 세터 김다인(6), 리베로 김연경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KGC인삼공사는 아포짓스파이커 이예솔(4), 아웃사이드히터 이선우(2)와 박혜민(5), 미들블로커 정호영(3)과 박은진(6), 세터 염혜선(1), 리베로 노란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중반까지는 현대건설의 일방적인 분위기였다. 정지윤, 황연주, 양효진의 득점이 차례대로 성공되면서 14-6까지 8점을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교체 투입된 한송이의 공격에 이예솔의 공격까지 성공되며 추격을 시작했다. 박혜민이 거들고나서자, 이예솔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미소 지었다. KGC가 15-17까지 추격하면서 세트는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현대건설은 김주향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간극을 벌렸다. 양효진은 두 차례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3점 차로 앞선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백어택 득점으로 어렵사리 상대 추격을 따돌렸다.

2세트. 초반 접전 이후 16-11까지는 KGC인삼공사의 페이스였다. 하지만 격차가 야금야금 줄더니 결국 23-23이 됐고, 경기는 듀스로 이어졌다.

듀스 초반 KGC가 먼저 세트포인트를 터치했지만 현대건설은 동점을 만들며 물고 늘어졌다.

결국 28-28에서 현대건설은 김주향의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올라선 이후 상대 후위공격자 반칙 범실로 세트를 움켜쥐었다.

3세트. 17-16까지 접전 상황이 전개됐다. 이후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속공 득점으로 2점 리드를 가져갔다. KGC 고의정의 공격은 아웃됐다. 전광판은 19-16을 가리켰다.

흐름을 손에 쥔 현대건설은 나현수의 블로킹 득점과 이다현의 득점으로 22-17까지 앞서며 승리를 눈 앞에 뒀고, 정지윤과 이다현의 득점으로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 했다.

구미=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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