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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모마 품은' 강성형 감독 "검증 끝난 안정감 있는 선수를 선택했다"
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 2023.05.15 08:41
강성형 감독. (C)KOVO

강성형 감독이 V-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모마 바소코(카메룬)을 선발했다. 

강 감독은 지난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 튀르키예 이스탄불 더블트리 바이 힐튼 움라니예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 2023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모마를 호명했다. 

지명 직후 강성형 감독은 "우리는 구슬 순번을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모마는 리그를 경험한 선수다. 상대 입장에서 볼 때도 검증이 끝난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욕심난 선수가 있었다. 야스민을 뽑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반야 부키리치도 고민했다. 하지만 안정감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모마의 에너지와 파워는 강점이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키는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 부분에 대해 강성형 감독은 "타점이 내려오는 부분은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중앙에 장점이 있다. 특히 모마를 (양)효진이와 맞물리게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여러 각도에서 모마 영입을 고심했다. 흔적 또한 보였다. 그는 "모마의 몸이 튼튼한 것도 작용했다. 모마는 두 시즌 동안 무릎 때문에 한 차례 쉬었던 걸 빼면 꾸준했다. 지난해 다른 리그에 잠깐 나가기도 했는데 올해에는 하지 않는 걸로 정리했다"라고 덧붙였다.

모마의 서브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시한 강성형 감독은 "분명 모마가 GS 때보다는 점유율이 낮을 것이다"라며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 스케치를 끝낸 상태였다. 

현대건설이 에너자이저 모마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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