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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 '영상 선호도 1ㆍ2ㆍ3위 부재’ 여자부 트라이아웃 첫 날 고민 깊어진 구단들
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 2023.05.11 19:07
트라이아웃 첫 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 (C)KOVO

2023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첫 날 일정이 현지시간 11일 오전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Hasan Doğan Spor Kompleksi)에서 열렸다.

당초 이날 40명이 연습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5명이 소속팀 경기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통보했다. 12일부터 참석하는 3명과 13일 참석이 가능한 1명을 포함하면 전체 인원은 35명이 될 전망.

7개 구단이 이스탄불 도착에 앞서 영상 분석 결과로 1차 순위를 정했다. 현장에 초정할 40명을 선별하기 위한 장치였다. 이 결과 셰리단 앳킨슨(미국)이 구단 선호도 1위를 기록했고, 헬렌 루소(벨기에)가 2위, 안드레 소로카이테(이탈리아)가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3명이 모두 현지에 올 수 없게 되면서 구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미 선발을 고려했던 선수들이었기에 구단들은 차선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는 캣벨(미국)과의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고, 흥국생명은 옐레나(보스니아)와 재계약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GS칼텍스도 모마(카메룬) 보다 키가 큰 선수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내일 새로 오는 선수를 점검한 뒤 우선지명권 행사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나머지 4개 구단은 선수를 새로 뽑게 된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뛴 야스민 베다르트를 고민하는 구단들이 복수로 확인됐다. 반야 부카리치(세르비아), 지오바나 밀라나(미국), 달리라 팔마(쿠바)는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2일 둘째 날 연습경기를 지켜보면 구단들도 1차적인 의사를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야스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벤치에서 지켜봤다.(C)KOVO

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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