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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상 등극’ 도로공사, 내부 FA '배유나ㆍ문정원ㆍ전새얀'과 계약
홍성욱 기자 | 2023.04.19 15:13
왼쪽부터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C)KOVO

2022-2023 V-리그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내부 FA(프리에이전트)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과 각각 계약을 마치고 19일 이를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미들블로커 배유나와 보수 5억 5천만 원(연봉 4억 4천만 원/옵션 1억 1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아포짓스파이커 문정원과는 보수 2억 5천만 원(연봉 2억 2천만 원/옵션 3천만 원)에 계약했다. 아웃사이드히터 전새얀은 보수 2억 1천만 원(연봉 1억 8천만 원/옵션 3천만 원)에 계약을 마무리 했다.

배유나와 문정원은 3년 보장 계약이며 전새얀은 다음 시즌 활약에 따라 인상 여부를 추후 논의하게 된다. 

계약을 마친 배유나는 "신뢰해준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도로공사에 좋은 기억이 많아 남고 싶었다.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원은 "다시 도로공사와 계약을 하게 됐는데, 좀더 노력해서 많은 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전새얀은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FA를 앞두고 지난 시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었는데, 다시 또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 우승 직후 내부 FA 5명 전원을 모두 잔류시킨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박정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정대영이 GS칼텍스로 이적하면서 이번 FA 시장에서 철수했다.

박정아와 정대영 모두 주축 선수이기에 일정부분 전력 누수는 불가피하지만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두 선수의 빈 자리를 대체할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보상 선수 1명도 합류하게 된다. 여기에 10억 원이 넘는 보상금은 다음 시즌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나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도로공사가 대체 불가한 배유나 등 주요 3인방을 붙든 건 큰 의미로 다가온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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