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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천웅 인터넷 도박 인정에 사과문 발표
정현규 기자 | 2023.04.14 12:09
이천웅. (C)LG

LG트윈스는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소속 선수 이천웅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과 관련해 수차례 면담과 자체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LG는 3월 말 1차 면담에서 사실을 부인한 이천웅을 KBO 수사의뢰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잔류군으로 이동시켰다.

이천웅이 잔류군으로 이동한 이후에도 자체 조사 및 면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2일 이천웅이 혐의 사실을 인정했했다. LG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고, 향후 검찰조사와 KBO의 후속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다음은 LG스포츠 대표이사의 사과문이다.

[사과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LG트윈스는 이천웅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이라는 행위로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구단은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 선수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수차례의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선수 본인이 혐의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구단은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앞으로 재발 방지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준법 및 인성교육 등 선수단 관리와 교육을 심층 강화하여 KBO가 지향하는 클린베이스볼 정착에 더욱 노력하는 구단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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