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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홀로 이적' 남자부 FA 시장, '무더기 잔류'로 막 내려
홍성욱 기자 | 2023.04.19 22:41
나경복. (C)KB손해보험

나경복 홀로 이적을 선택한 가운데 2023 남자부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은 '무더기 잔류' 현상 속에 마무리 됐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19일 오후 6시 2023 V-리그 남자부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대상 인원 16명 가운데 15명이 원소속 구단에 잔류했고, 나경복 한 명만 우리카드에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나경복은 보수 8억 원(연봉 6억 원/옵션 2억 원)에 KB손해보험과 FA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보수 7억 6,500만 원(연봉 4억 5천만 원/옵션 3억 1,500만 원)에 비해 3,500만 원이 인상됐다. 

나경복을 영입한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에 9억 원과 보상 선수 1명을 내줘야 한다. 보상선수는 나경복을 포함한 보호선수 5명 이외 선수 가운데 1명이다. 우리카드가 보상선수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13억 5천 만원 현금 보상으로 절차가 마무리 된다.

KB손해보험의 보호선수 제출은 20일 정오까지며 우리카드의 보상선수 선정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 2023 KOVO 남자부 FA 결과 >

# 대한항공

임동혁(A) / 보수 5억 원(연봉 3억 5천만 원/옵션 1억 5천만 원) / 잔류

조재영(A) / 보수 4억 600만 원(연봉 3억 원/옵션 1억 600만 원) / 잔류

유광우(B) / 보수 2억 5,200만 원(연봉 1억 7천만 원/옵션 8,200만 원) / 잔류

# 현대캐피탈

문성민(A) / 보수 3억 5천만 원(연봉 2억 1천만 원/옵션 1억 4천만 원) / 잔류

박상하(A) / 보수 3억 원(연봉 1억 8천만 원/옵션 1억 2천만 원) / 잔류

허수봉(A) / 보수 8억 원 / 잔류

# 한국전력

박철우(A) / 보수 1억 5,100만 원(연봉 1억 2천만 원/옵션 3,100만 원) / 잔류

조근호(B) / 보수 2억 400만 원(연봉 1억 5천만 원/옵션 5,400만 원) / 잔류

# 우리카드

나경복(A) / 보수 8억 원(연봉 6억 원/옵션 2억 원) / KB손해보험 이적 

황승빈(A) / 보수 5억 2백만 원(연봉 4억 5천만 원/옵션 5,200만 원) / 잔류

오재성(A) / 보수 4억 5,200만 원(연봉 4억 원/옵션 5,200만 원) / 잔류 

# OK금융그룹

진상헌(A) / 보수 2억 원(연봉 1억 2천만 원/옵션 8천만 원) / 잔류

# KB손해보험 

박진우(A) / 보수 3억 6천만 원(연봉 2억 6천만 원/옵션 1억 원) / 잔류

황경민(A) / 보수 6억 500만 원(연봉 5억 원/옵션 1억 500만 원) / 잔류

우상조(C) / 보수 9천만 원(연봉 7천만 원/옵션 2천만 원) / 잔류

# 삼성화재

신동광(C) / 보수 8천만 원(연봉 7천만 원/옵션 1천만 원) / 잔류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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