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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우승...양희종은 화려한 은퇴식
정현규 기자 | 2023.03.27 04:15
환호하는 KGC인삼공사 선수들. (C)KBL

KGC인삼공사가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홈경기에서 76-71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경기 시작 직전 창원 경기에서 LG가 SK에 69-74로 패하며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된 상태였지만 홈경기 승리로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KGC인삼공사는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또한 정규리그 개막 이후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시점까지 놓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것. 특히 3월 초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에 이어 최고의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해 정규리그 4위와 5위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5전 3선승제 시리즈를 펼치게 됐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주장 양희종의 은퇴식을 열었다. 양희종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안양 KT&G에 지명된 이후 원클럽맨으로 팀에 큰 공헌을 했다.

KGC는 양희종의 등번호 11번을 구단 최초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한편 양희종은 시즌 종료 후 지도자 생활을 위해 미국에서 선진 농구를 습득할 예정이다. 

축하받는 양희종. (C)KBL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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