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는 오는 24일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을 진행한다. 

경기 전 유재학 총감독을 기념하는 응원 타올을 준비해 입장 관중 1,5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2층 복도에는 ‘유재학 총감독 ZONE’을 만들어 유재학 총감독의 연혁 기록을 볼 수 있게 설치했다. 또한,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작성하면 본 행사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이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해 SG빌라앤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 본 행사는 19년동안 현대모비스를 이끌며 활약한 은퇴 헌정 영상이 상영된다. 현대모비스는KBL 최초 감독 은퇴식을 진행하며 만수에디션의 마지막 724승 유니폼 기념 액자와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영상을 송출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담긴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유재학 총감독 은퇴 기념 특별 굿즈를 21일부터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유니폼형 뱃지, 우드프레임 액자, 반팔 티셔츠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유재학 총감독 은퇴 행사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입장 시 받은 추첨권을 통해 입장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굿모닝병원 건강검진권 3명, 여행상품권 50만 원 1명, 100만 원 1명 등을 선물한다.

또한, 현대모비스 정규리그 출석체크 스탬프북에 홈 27경기 중 20경기 이상 도장을 받은 관중에 한하여 SG빌라앤호텔 숙박권 1명, 여행상품권 50만 원 1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날 영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 및 실제 영화 주인공인 홍순규, 정강호 등이 방문해 리바운드 예매권을 선물한다.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피버스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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