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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종횡무진 김단비'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65:51 승리
정현규 기자 | 2023.03.11 20:18
김단비가 노현지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WKBL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우리은행은 11일 홈코트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신한은행에 65-5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3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끌어냈다. 김정은은 상대 에이스 김소니아 수비를 수행하면서도 13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최이샘도 10점을 기록했다. 박혜진은 득점에선 5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로 기여했다. 박지현은 쐐기 3점슛을 터뜨리며 7점을 올렸고, 리바운드에도 적극가담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15점, 구슬이 12점, 김진영이 9점, 김소니아가 8점을 올렸지만 리바운드에서 34-44로 밀렸고, 야투 부진 속에 4쿼터 역전에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차전 승리 시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남은 2차전과 3차전을 모두 잡아야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이다. WKBL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47회 중 40회로 85.1%다. 

한편 신한은행 한채진(만 38세 363일)은 이날 경기에 나서며 WKBL 플레이오프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기록은 우리은행 임영희 코치로 선수시절 만 38세 293일에 플레이오프에 나선 바 있다. 

경기 후 우리은행 김단비(왼쪽)와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C)WKBL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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