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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혈투 끝에 3:2 승리...6연승 질주
홍성욱 기자 | 2023.03.02 23:34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강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C)KOVO

허수봉이 트리플크라운 맹활약을 펼쳤다.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 혈투 끝에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홈코트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6-24, 20-25, 25-22, 15-11)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며 22승 10패 승점 66점을 기록했다. 선두 대한항공(23승 9패 승점 68)과는 2점 차로 간극을 좁혔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9승 23패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34점(트리플크라운), 오레올이 25점, 최민호가 12점, 전광인이 8점, 송원근이 6점을 올리며 승리를 끌어냈다. 공격 득점 61-66 근소열세를 블로킹 21-12 우위와 서브 8-4 우위로 상쇄했다.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32점, 김정호가 21점, 김준우가 12점, 신장호가 10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1세트 대역전극의 흐름을 2세트 마무리로 끌고가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5일 선두 대한항공과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7연승과 함께 선두 등극을 노린다. 삼성화재는 7일 KB손해보험과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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