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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노리는 두 팀’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홍성욱 기자 | 2023.03.01 10:03
한국전력 서재덕(왼쪽)과 대한항공 정지석. (C)KOVO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은 3월 1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전력은 15승 16패 승점 47점으로 4위다. 전날 우리카드가 3위로 올라가면서 현재 순위는 4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면 다시 3위로 올라선다. 최근 삼성화재를 상대로 연승을 거둔 상황에서 오늘 3연승을 노린다. 치열한 3위 경쟁 속에 오늘 경기 승점 3점을 정조준하는 한국전력이다.

원정팀 대한항공은 22승 9패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21승 10패 승점 64)과는 승점 1점 차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2위와의 간극을 넓히려 한다. 최근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과의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노린다. 두 팀 모두 3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대한항공이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는 대한항공이 승리했고, 지난 2월 2일 5라운드 맞대결에선 한국전력이 3-1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 첫 승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늘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전력은 가장최근인 2월 26일 삼성화재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타이스가 22점, 임성진이 11점, 신영석이 11점, 서재덕이 9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인 25일 OK금융그룹전에서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정지석이 17점, 링컨이 12점, 정한용이 10점을 올렸다.

오늘 경기는 어떨까. 한국전력은 3위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며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려 한다. 오늘 경기가 중요한 고비다. 타이스를 축으로 임성진과 서재덕이 득점 대열에 적극 가담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치열한 선두 다툼 속에서 오늘 경기 승점 3점을 노린다. 현대캐피탈에 승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유리한 상황은 분명하다.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 대한항공은 최근 정지석의 활약이 좋다. 링컨의 폼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부상으로 지난 경기 출전하지 못한 곽승석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정한용의 활약 또한 중요하다.

오늘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벌써 3월이다. 정규시즌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봄 배구를 준비하는 두 팀의 맞대결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승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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