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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이보미, 2023시즌 끝으로 JLPGA 은퇴 선언...선수 은퇴는 고민중
홍성욱 기자 | 2023.02.27 16:39
2023시즌을 끝으로 JLPGA 은퇴를 선언한 이보미. (C)지에드스포츠

'최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보미가 일본 무대에서 은퇴한다. 

이보미는 27일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일본 무대 은퇴 사실을 발표했다. 이보미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바 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은 투어 최고 선수로 군림했다. 

미소를 머금은 이보미의 골프 실력에 일본 팬들은 반했고, 최고 인기는 이어졌다. 여러 광고에도 출연해 일본 거리에서 이보미의 얼굴을 볼 기회도 많았다.

이보미는 이번주 개최되는 JLPGA 2023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나서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투어 개막전에 앞서 JLPGA 무대 은퇴를 선언하며 마지막 시즌 임을 분명히 한 것.

한편 이보미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영구시드권자다. 일본 무대 은퇴 이후에도 국내 무대에서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이보미는 국내 무대 은퇴 시기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입장도 정리될 경우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은 JLPGA 투어 은퇴만 공식 확정된 상태다. 

다음은 이보미의 JLPGA투어 은퇴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이보미입니다.

드디어, 23년도 시즌이 시작되네요. 저는 올해 2023년도 J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일본무대에서는 은퇴 하려고 합니다.

2011년도를 시작으로 13년동안 일본에서 활동 하였습니다. 뒤돌아보면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여러 스폰서들, 언제나 함께해주신 팬분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스탭분들, 그리고 경쟁속에서도 소중한 우정을 함께한 JLPGA 동료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JLPGA 은퇴를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2023년도 마지막 시즌을 팬분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은퇴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이보미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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